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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해석, 줄거리 ,후기, 안타까운 사랑이야기review/Movies, TV 2018. 5. 22. 15:20반응형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해석, 줄거리 ,후기, 안타까운 사랑이야기
<들어가기 전>
이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인것 같다. 현재 지금 상영이 끝이난 영화지만 판타지 연애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면 현재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 있는 좋은 영화이다.
<영화줄거리>
스무 살 , 타카토시(남주인공), 에미(여주인공) 그들은 우연히 한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다. 타카토시가 먼저 에미에게 첫 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래서 타카토시는 에미를 계속 쳐다보게 되고 그렇게 그들의 인연은 이어져간다. 하지만 에미의 전화번호도 모른다. 단지 '어디에서보자' 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다. 단지 아는 것은 나이가 똑같다 라는 것 밖에 모른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데이트도 하면서 사랑을 키워간다. 타카토시는 항상 이상하게 생각한다. 에미가 마치 다 아는 것 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타카토시가 말한적이 없는데 에미는 타카토시가 말을 했다 라고 말을 한 것도 있고 마치 미래를 보는 것 처럼 타카토시의 일을 맞추어간다. 그런 타카토시는 에미의 행동을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그냥 시간을 흘러보낸다. 어느 날 에미의 다이어리를 보게 된다. 그래서 타카토시는 에미(집전화번호는 안다.) 집으로 전화해서 이 다이어리가 무슨 뜻인거냐고 물어본다.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말을 한다.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만나서 지금의 상황 설명을 한다. 타카토시는 믿지 않지만 결국에는 믿게된다. 그리고 서로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인것을 알고 아주 괴로워 한다. ( 에미가 한 말은 밑에 영화 해석에서 설명하겠다.) 결국 남은 시간동안 사랑해도 모자란 시간이기 때문에 서로 열심히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한다. 결국 마지막이 되고 그렇게 조용히 여주인공은 사라진다.
<영화해석>
우선 이 영화는 먼저 타카토시(남주인공) 기준으로 영화의 반을 보여준다. 그리고 에미의 기준에서 영화를 보여준다. 영화를 보고 있는 우리는 두 시점을 보기 때문에 이해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영화해석이 인터넷에 뜨는 이유는 영화를 보아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고 이해가 될려고 하면 막히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 해석이라는 관련검색어도 뜨는 것 같다. 우선 나도 100% 이해는 하지 못했지만 이해한 것만 글을 적어보자면 5년 주기로 그들은 변한다. 그러니까 20살때만 만날수 있다는 뜻이다. 타카토시의 기준 5,10, 15 ,20, 25,30,35,....에미의 기준 35,30,25,20...이런식으로 시간이 흘러간다. 그러면 여기서 드는 의문이 들것 같다. 그럼 여주인공은 점점 젊어 진다는 뜻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저게 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주인공기준에선 타카토시가 시간이 젊어져 보이는 것이다. 서로 시간이 다르게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영화를 보게 되면 약간 이해할수 있다. 그리고 이 설명을 여 주인공이 한다. 그래서 현재 그들이 만날수 있는 시간, 즉 나이가 똑같은것은 20살 인것 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
영화 해석을 떠나서 우선 확실한 것은 서로가 20살, 그리고 시간이 정해져있고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 그들이다. 그런 그들을 보면 그냥 싫어서 헤어지는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헤어져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 우리가 연애를 할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들을 그들은 하나하나 신경쓰여하고 그런 시간들을 아주 아쉬워 한다. 이 영화를 보면 얼마나 옆에 있는 사람이 소중한지 알게 되는 영화이다. 그래서 앞에 영화 들어가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은 영화라고 소개한 이유도 그 이유이다. 아무튼 애절한 사랑이야기, 울고 싶은 영화를 보고 싶을 때 이 영화를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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