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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을 넘는 녀석들, 파리에서 독일로 국경을 넘는 모습 감동.
    review/Movies, TV 2018. 5. 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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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넘는 녀석들, 파리에서 독일로 국경을 넘는 모습 감동.


    선을 넘는 녀석들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건 사실 얼마 되지 않았다. 2주 전에 알았다. 그런데 왜 이제 알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은 시간 이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강사 님도 나오고 솔직히 선을 넘는 녀석들을 보고 김구라의 다른 모습도 보게 되었고 각 나라에 갈때 게스트로 나오는 출연자들도 좋았다. 이번에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다니엘이 나와서 더 집중해서 보게되었다. 한국어도 정말 잘하고 한국역사도 정말 잘 아는 다니엘, 그런 그 라서 그런지 독일, 파리 등등 그의 설명은 더욱더 집중해서 잘 들었다. 이번에는 5월18일(금)에 방송된 내용은 나의 마음을 울렸다. 이유는 독일에 대한 역사가 나온 시간이였는데 역사적으로 독일에 대한 과거의 일은 누구나 다 안다. 그리고 그들은 반성하고 있다. 그런 점을 오늘 더욱더 느낀 날이였다. 오늘의 내용은 파리에서 독일 국경을 넘는 모습 이였는데 정말 온화하게 그냥 넘어갔다. 친구 만나러 국경가서 노는 분들도 있고 국경넘는데 조용히 밝은 창가에서 주무시는 분도 있고 뭐랄까 .. 평온 그 자체였다. 그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다. 또 독일에 와서 다니엘이 말하길 약간 다크투어일수도 있지만 독일의 역사적인 현장에 간다고 설명을 했다. 왜 이 편이 감동과 여운이 있냐면, 독일이 과거의 일을 반성하고 국민모두에게 역사를 가르치고 하는 부분을 말로만 들었지 어떻게 반성하고 있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 편에서는 그 모습을 약간 이라도 알게 되었다. 정말 우리의 이웃나라와 다른 모습, 또 파리와 독일의 모습을 보고 부럽기도 했다. 그들은 과거 정말 옆 나라이기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고 갈등도 많았다. 땅을 가져가기도 하고 되 찾기도 하고 그렇게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두 나라가 서로 조화롭고 잘 지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 그래서 지금 온화하게 국경을 넘기도 하고 우리나라 부산,창원, 대구 , 이렇게 넘어가듯이 정말 자연스럽다. 또 인상깊은 것은 공동역사책을 만든 부분이 아주 인상깊었다. 원래 역사 , 아니 일어난 일을 보면 각기 다른 입장에서 보면 다르게 해석하고 다르게 본다. 아마 그들도 그것을 알았기에 공동역사책을 만든거 아닐까 싶다. 공동역사책은 말그대로 독일, 프랑스 사람들이 공동으로 보는 역사책이다. 서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 쓰여있다는 이야기다. 그 부분이 정말 다시 한번더 말하지만 인상깊었다. 정말 어려운 일 이였을 텐데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든 부분 이였다. 그런 두 나라가 아주 부러운 부분 이였다. 


    또 자동차를 좋아하는 내가 관심있게 보았던 것은 우리나라로 비교하면 고속도로 아우토반 이였다. 정말 보는 내가 다 재미있을 정도로 대박 이였다. 배우 이시영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 하였고 내 기억으론 200까지 달렸던 것 같다. 그 전에 130정도로 달렸는데 화면으로 볼때는 100정도 달렸던것같다. 이유는 모든 옆에 있는 자동차들이 빠르게 갔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가고 있는 것 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알고는 있었는데 직접 그렇게 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의외로 교통사고는 낮았다. 오랫동안 질서가 있고 그 질서를 거의 잘 지키는것 같다. 물론 사고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하는것보다 낮다는 이야기다. 아무튼 오늘 여러가지 파리에서 독일 국경넘는 모습, 독일에서의 모습, 감동과 재미 모든게 있어서 포스팅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뭔가 나의 스스로도 글로 남기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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