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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 쏠비치 리조트 호텔 객실 솔직후기 및 식당
    accommodation/domestic 2020. 6.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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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 쏠비치 리조트 호텔 객실 솔직후기 및 식당

    4월 마지막 주에 다녀온 진도 쏠비치 리조트, 주말에 예약이 다 되어 있어 인터넷으로 계속 찾다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을 발견 ! 그래서 바로 결제하고 진도로 향했다. 체크인 시간이 있지만 아직 체크인 시간이 20분정도 남아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현재 시국이 시국인만큼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 하고 있지만 손님들이 안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정말 짜증, 우리가 너네들 편하라고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냐? 제발 다른 사람들도 좀 생각하고 배려하고 생각좀 했으면 좋겠다. 나는 다시 마스크를 고쳐 똑바로 바로 착용하고 계속 기다렸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빨리 체크인을 끝내고 객실에서 쉬고 싶었다. (제발 마스크착용해주세요 같이 열심히 착용해야되는 현실입니다) 

     

    대명리조트를 통해서 예약을 했으면 굳이 기다리지 않고 기계로 체크인이 가능하다. 우리는 다른 곳을 통해 예약을 했기에 계속 기다렸다. 드디어 우리 순서가 왔다. 빨리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향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호텔형이다. 진도 쏠비치는 호텔형과 리조트 형이 있는데 리조트형은 가족들이 많이 온다. 아무튼 우린 호텔형이고 전객실 바다뷰다. 또 마스크 이야기가 나와서 그렇지만 아까 마스크착용 안하신 분들이 많아 이곳 고기집이 맛있다고 했지만 그곳에 가지 않았다. 솔직히 찜찜한 것도 있고 또 더욱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마스크 착용안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은 몰랐다. 그 동안 마스크 착용 잘하는 사람들만 보았나? 할 정도로 조금 충격 , 많이 찜찜 , 이제는 당분간 호텔은 안와야겠다. 다시 리뷰 시작 (주절주절 말이 많죠?)

    객실은 이렇다. 호텔형이고 2인이지만 침대는 두개! 다 더블침대 밖에 바다도 바로 보인다. 딱 좋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아직 까지 객실 상태도 깨끗하다. 침구도 깨끗하다. 

    우선 나는 객실배정을 받으면 짐을 풀지 않고 바로 욕실로 가서 배수는 잘 되는지 확인한다. 이렇게 큰 리조트나 호텔은 간혹 배수가 잘 안되는 룸이 있어서 꼭 확인하다. 이번 룸은 배수가 잘 되는 것 같다. 욕실도 나름 깨끗했다. 참고로 우리는 무엇이 있을지 몰라 치약 칫솔 이런건 다 챙겨갔다. 바디로션까지 

     

     

    객실에서 바로 보는 바다. 고요하고 좋다. 바다를 보니까 참 좋다. 바다소리도 들리고 힐링이 된것 같다. 우리는 배가 고파서 어떻게 할까 생각했지만 역시나 마스크 착용 안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사람들이 많이 갈수 있는 고깃집은 패스하고 술과 안주를 먹을 수 있는 더펍이라는 곳에 갔다. 

     

     

    안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맥주와 안주를 주문했다. 와우 ! 좋다 좋아. 맛은 그냥 보통? 진도 쏠비치는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한참을 가야되니까 힘들다. 편의점은 하나 있으나 가격이 있으니 물이랑 음료는 객실에서 먹을 것들과 함께 챙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전복이 들어간 요리주문했는데 저건 굳이 주문안해도 될듯하다 역시 전복은 전복의 맛이 느껴져야좋은것 같다. 그냥 기존의 간바스 주문할 걸 후회했다. 치킨도 보통이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고 맥주맛이 좋아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 곳에 있게 되었다. 다 먹고 우리는 바로 앞에 편의점에 가서 과자랑 먹을 것을 대충 구입하고 객실로 들어갔다. 진도 쏠비치 리조트의 재방문은 잘 모르겠다. 우와 너무 좋다 이런 느낌도 아니고 다시 가고 싶어 ! 이런 느낌도 들지는 않았다. 단지 진도나 전라도에 좋은 호텔이 많이 없어 가게 되겠지만 ........ 솔직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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