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우인장 극장판 후기

■나츠메우인장 극장판 후기 

나츠메 우인장 극장판이 나와서 때마침 울산 cgv에서 보게 되었다. 나츠메우인장을 우연히 tv에서 보았는데 재미있어서 계속 본 애니메이션이다. 극장판이 나온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빨리 극장판을 해주다니 아무튼 보러갔다. 

■줄거리 

줄거리는 간단하게 말하자면 야옹선생이 작은 세마리 고양이로 변한다. 어떤것으로 인해서 작은 세마리 고양이로 변한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일화가 나오면서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후기 

솔직히 야옹선생이 작은 세마리 고양이로 변할때 정말 귀엽다. 어떻게 저렇게 귀여울수가 있지 하면서 영화를 본다. 하지만 솔직히 아쉬운 점이 있었다. 너무 설명이 많았다. 티비로 방송한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으로 나오면 보통 앞에 짧게 설명은 해준다. 그게 그렇게 길진 않다. 이유는 당연히 티비로 안본 사람들이 극장판으로 볼수 있으니까 보통 앞에 짧게 설명을 해주는데 나츠메우인장 극장판은 그 설명이 솔직히 길다. 앞에 짧게 설명해주는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또 나츠메의 어린시절이 나온다. 그런것들만 없어도 빨리 전개가 되고 더 재미있을것 같은데 너무 시간을 끌었다. 심지어 영화보는데 중간에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왜 도대체 설명을 길게 만들었지... 너무안타깝다. 만약 다음에 극장판이 나온다면 그 비중을 조금 줄었으면 좋겠다. 이번 극장판은 나에게는 극장판보다 티비 나츠메우인장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고 느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