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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애할수 없는 이유, 일본드라마,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고 싶을때

jason1111 2018. 5. 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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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애할수 없는 이유, 일본드라마,자신의 사랑을 돌아보고 싶을때 


<들어가기 전> 

내가 연애할수 없는 이유는 일본드라마 추천에서 종종 보았던 제목이였다. 참고로 난 남자이고 이런 분류의 일본드라마가 나에게 맞을지 의문이들었다. 재미있을까? 줄거리를 보니 다들 여성분들이 많았고 여성분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스토리라서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남성인 내가 보아도 재미있었고 괜찮았던 드라마이다. 이건 아마 여성분들이 보면 더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에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줄거리>

27세 조명스텝, 24세 구직준비중, 22세 회사원 이렇게 세명의 여성들이 나온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갑자기 셋이서 함께 살게 된다. 그건 1회에 자세히 나오는 이야기고 중요하지 않으니 줄거리에 쓰진 않겠다. 아무튼 그들은 하루 하루 자신의 일과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거실에서 각자 모여 여자들끼리 수다 하듯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공감대를 서로 만들고, 후회하기도 하고, 다짐하기도 한다. 세명의 여주인공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 성격, 사랑스타일도 다르다. 27세 조명스텝 여성분은 털털하고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고 남자가 많은 직종에서 일해서 그런지 여성미를 찾을 수 없다. 24세 구직준비중 여주인공은 말그대로 구직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밤에 일을 한다. 말그대로 그냥 여성스러움과 연애도 몇번 해보고 어떻게 하는지도 아는 스타일이다. 마지막으로 22세 회사원 여자주인공은 여성스럽지만 사랑을 시작하면 모든 것을 다 주고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그들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약간 3명의 여주인공 중에서도 27세 여주인공의 이야기가 조금더 구체적으로 나오니 이분이 더 주인공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 여주인공이 세명이니 나이로 어쩔수 없이 적겠다 사실 이름이 있지만 일본이름이라 길다. 조명스텝 여주인공은 예전 부터 좋아하는 동기, 친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그 친구는 해외에서 공부하다 회사로 복귀했다. 그런 그와 사실 예전에 사귄 사이였지만 그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을 해서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왔다. 조명스텝 여주인공은 어떠한 이유도 묻지도 않고 웃으며 알겠다 라고 말한다. 그게 아직도 마음에 걸린 여주인공이다. 그 사이에 다른 여자가 있게 된다. 그 남자도 새로운 여자를 만나는 것이다. 구직준비중인 24세 여주인공은 처음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지만 가질수 없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래도 계속 시도해보고 만날려고 한다 . 22세 회사원은 회사에서 연애를 하지만 결국 남자의 집착으로 헤어지고 그 남자는 회사에 안좋은 소문을 내서 결국 회사를 그만두게된다. 그리고 커피숍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결과는 조명스텝여주인공은 그 남자와 잘되고, 24세 구직준비중인 여주인공은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정도에서 끝이 나고 결국 취업도 성공한다. 22세 여주인공도 커피숍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찾는다. 세명다 사랑에 대해 한층더 나아갔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후기> 

이 드라마를 보고 남자인 나는 그들의 대화에 흥미가 갔다. 낮에 그들의 일상의 스토리보다 그 스토리 속에서 여성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서로 말을 하는지 그게 제일 흥미가 갔다. 드라마를 보고 저렇게도 생각 하는구나, 왜 저렇게 생각하지? 여자입장에선 그럴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여자입장에서 조금더 바라볼수 있게 되었고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다. 이 드라마는 연인들, 사랑하는 사람이랑 특히 같이 보면 서로 대화를 하면서 볼 좋은 드라마 같다. 물론 나같이 혼자 보셔도 재미는 있는데 혼자 보면서 둘이서 봐도 더 재미있을 드라마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긴 하다. 아무튼 이 드라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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