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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솔직후기review/Book 2018. 5. 2. 15:17반응형
9등급 꼴찌, 1년 만에 통역사 된 비법, 솔직후기
<읽게 된 계기>
과거 학창시절 호주로 유학을 갔다. 그래서 솔직히 영어는 잘하는 편이다. 당연히 의사소통은 물론이고 영화에서 자막을 보지 안는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 일본어에 최근 관심이 생기게 되었고 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기엔 조금 다소 시간이 갈려 답답한 마음에 이 책을 일게 되었다.
<책 내용 >
이책을 보면 솔직히 책을 덮는 순간부터 자신감이 확 생긴다. 내가 일본어 드라마, 영화 대사를 한 페이지 정도 외우기 시작하기 전까진 자신감과 희망이 보인다. 하지만 한 페이지 이 후 부터 나도 사람인지라 지루함, 인내심, 집중력은 떨어지고 그 다음 순간 부터 일본대본이 손에 안잡힌다. 그리고 내가 잘 못하고 있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막상 그냥 외우니 한국어, 영어가 머리속에 있는 이상 무슨 뜻인지 하나도 모르겟고 그냥 막연히 외우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그게 조금 어렵다.
발음, 단어 뜻, 등등 우선은 막여니 외우라고 되어 있다.
호주에서 유학시절 대학교 공부를 해야되는 거고 온통 거리에 영어 뿐이다. 그래서 영어 단어를 보고 아 이건 이거군 이라며 한글 필요없이 가능했고 빨리 알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어, 일본어 대사를 막연하게 외우라고 하니 오히러 헷갈린다고 해야될까?
과거 어렸을때 우린 부모님과 돌아다니면서 언어를 배운다. 부모님이 이건 **이야 라면서 쉴세도 없이 계속 반복해주시고 천천히 말도 해주시고 어려운 단어가 아닌 쉬운 단어로 말을 계속 해주신다. 하지만 성인이 된 지금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기 위해선 한글 뜻을 보고 해당 단어를 외워야되고 그런 어려움에 머리가 더 복잡해져 힘들다.
그런 이야기들이 물론 이 책에서도 나온다. 그래서 이 책은 해당, 드라마, 영화를 막연하게 그냥 외우라고 나온다. 저럴때 저런 문장을 쓴다 라는 것을 영화, 드라마등등을 보면서 화면으로 외우는 것이다. 상황에 대한 화면을 미리 머릿속으로 연습해 나가는 것이다.
이 글쓴이도 처음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고 잘 되지도 않고 그러면서 다시 가르쳐준 분께 물어보고 그리고 다시 자신의 방식을 고쳐보고 하면서 터득한것 같다. 물론 큰 틀은 이 글쓴이 말이 맞겠지만 개개인의 공부방식의 차이가 있고 머리구조(?)라고 해야되나? 그런 차이로 인해서 자신의 방식대로 만든 다음 이 글쓴이가 말한 대로 도전해야되지 않을까 생각든다.
글쓴이가 하는 대로 일본어를 무작정 대사대로 한페이지를 외우고 쓰고 나의 방식, 나의 상태를 확인 한 후 내 기준에 맞게 정정할 필요가있다고 생각들었다.
아마. 이 글을 우연찮게 글쓴이가 읽게 되면 " 답답하네 왜 내가 하라고 하는데로 못하지? 하면 다 잘할수 있는데 " 라고 느낄지 모르겠으나 이 글쓴이의 방법 토대로 나의 기준, 내 상황에 맞게 조금 변형시켜서 공부를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도움은 정말 많이 되었고 꿈, 희망, 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것 자체로 이책에 대해 만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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